경매물건을 소액으로 하기를 원한다면 권리분석의 기준을 더욱 명확히 해야 합니다. 특수물건의 경우 해결방안이 다양하니 고수가 아니고서는 쉽게 접근할 수도 없고 하더라도 위험부담이 크다고 보입니다.
소액으로 초기에 시도하시는 분이라면 권리분석을 할 때 최초 설정 권리를 따져보고 이전에 발생한 건은 인수가 되고 이후에 발생한 것은 대부분 말소처리가 된다는 점만 유념하셔서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세입자가 있는 경우 전입날짜가 최초설정권리 이전이라면 대항력이 발생하니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권리분석에 하자가 없는 것을 우선적으로 선별하고 더 집중해야 하는 것은 최근의 실거래가와 물건의 하자 여부 그리고 지역의 수요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를 높이고 임대나 매매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면 됩니다. 미래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일정기간 보유하는 것도 유리할 수 있으니 유념하셔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경락대출에 지장을 주는 물건이 아니여야 자금 확보가 유리하니 첫 단계인 권리분석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근저당 가압류 압류 등은 최초 설정 권리 기준 이후는 거의 말소되니 권리분석이 잘 되셨다면 다른 곳에 집중하셔서 수익창출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 번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낯선 것이 어렵다고 보여지는 것이지 익숙해지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많은 경험에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도전하는 삶이 변화를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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