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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by #*h*# 2021. 6. 23.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저희가 가야 할 길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주인 되어 걱정과 염려 가운데 살다가 주일에야 하나님을 바라보려 합니다.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한 자가 되지 않고 하늘에 속한 자로 살아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은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하셨으니 이 시간 돌이키고 용서를 구하는 이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살아가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벗어나지 않으며 아버지의 마음의 합한 자로 날마다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 공동체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게 하신 하나님, 저희가 부흥이라 여겼던 교회성장이 어디선가 잘 못 되었음을 깨닫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믿음을 회복하고 주님으로만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의 삶을 가볍게 여기는 그릇된 신앙생활은 버리고 새롭게 변화를 받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습니다.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함께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자녀 된 저희의 삶도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맡은 자리에서 충성하는 모든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함께 하여주옵소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우편에서 중보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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